CSIA Level2 자격 획득하신 김기석님의 캐나다 스키여행 후기!!!

by *helloski* posted Mar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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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국내 스키리조트에서 즐기는 것도 충분히 즐겁지만 해외 스키여행은 또 다른 느낌을 항상 갖게 한다. 나는 96-97 시즌부터 여러 차례 캐나다 스키여행을 갈 기회가 있었고 그 중 08-09시즌 휘슬러캠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중 하나였다. 일단 Banff지역도 매력적인 리조트들을 가지고 있지만 Whistler가 캐나다 서부 로키산맥을 대표하는 리조트임은 틀림없다.
 
 Banff는 캘거리까지 밴쿠버에서 캐나다 국내항공편으로 2시간여를 다시 이동 한 후 차량편으로 2~3시간 가량을 다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휘슬러보다 접근성에서 불편함이 있다. 또한, 밴프에 도착한 이후에는 선샤인, 레이크 루이스, 노퀘이 등이 거리상으로 떨어져 있어 휘슬러같이 한 숙소에서 머물 경우 이동거리가 다소 생기는 불편함도 감수하여야 한다. 물론, 이런 이동거리를 감안하도라도 밴프의 리조트들은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다. 참고로 야간스키는 휘슬러에는 없고 노퀘이에서 가능하므로 라이딩이 부족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준비물>
3월 중순이후 스프링 시즌 스키에서는 땀이 많이 나고 눈도 녹기 때문에 옷이 많이 젖는 날이 있다. 따라서, 스키복이 2벌 이상 있는 분은 2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같은 이유로 장갑, 고글 등도 2개 이상 준비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모자는 현지에서 기념품으로 구입하는 것도 좋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햇빛이 한국보다 매우 강하므로 선글라스로 준비하시길.
 
<출국 및 벤쿠버 도착>
미국 유타, 콜로라도 스키여행에 비하면 일단 2~3시간 비행시간이 짦은 것이 밴쿠버의 큰 장점이다. 1995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면서 유타, 콜로라도의 스키리조트로 이동하면서 많은 시간소비로 첫날부터 지쳐서 있었던 기억이 있어 더욱 그러하다.
입국시 술, 담배 등 규제품목은 여행사 가이드를 준수하고 특히 음식물은 안 가지고 가는 것이 원칙이다. 여행사 안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캐나다 입국 시에는 라면 등 가공식품에 대하여도 엄격하므로 유의하시길또한, 밴프에는 한국식당이 있지만, 휘슬러에는 한국식당은 없으므로 꼭 한국음식을 드셔야 하는 분은 적절히 조절하셔서 가시길 바란다.
 
 <2일차>
해외 스키여행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슬로프가 길고 부정지사면(정지사면의 경우에도 대체적으로 강설 혹은 압설이 아님)이라 체력 소모가 무척 많다. 첫날부터 오전 8시 경부터 오후 3~4까지 라이딩을 하게 되면 다음날부터 근육이 뭉치고 피곤하여 전체 스케줄을 망치게 되므로 무리하지 말기를 권하고 싶다.
숙소는 슬로프에서 가깝기 때문에 장비를 들고 오가거나 라이딩 전후 피곤한 몸을 끌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매력이다. 숙소의 운동시설은 국내 호텔들처럼 크고 여러가지 운동기구가 비치되어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트레드밀 같은 것 위주로 있으므로 운동을 평소에 늘 하셨던 분들은 운동화, 운동복 등을 준비해서 평소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수영장도 작지만 있으므로 필요하신 분은 물놀이 장비도….
 
<3일차>
Fresh tracks skiing. “선구매한 리프트권+식권”상품으로 슬로프 영업개시 이전에 먼저 상단부 Lodge로 이동하여 아침(양식 뷔페)을 먹는 프로그램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보면 싸이렌 소리가 들리는데 슬로프가 열렸다는 신호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설면을 라이딩하는 기쁨을 갖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음식 수준은 머무르는 숙소의 조식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면 된다.
 
<4일차>
Peak to Peak. 휘슬러/블랙콤이 자랑하는 곤도라로 휘슬러와 블랙콤 두 정상을 연결하고 있다. 곤도라 중 많지는 않지만, 일부 Peak to Peak 곤도라에는 바닥을 투명하게 하여 산 아래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운이 따르면 Peak to Peak이동 중 산 아래의 절경을 감상하며 다른 peak로 이동할 수 있다.
 
<Extra>
캐나다에서 선물로 많이 구매하는 것 중에 그리 고가가 아니고 추천할만 것을 들자면 Ice wine, 육포 등이 있다. 수량 제한이 있으며, 특히 육포는 알버타주가 유명하기는 하나 한국과 쇠고기 관련 수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나, 관광객들이 구매하는 정도는 무방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약국에서 해열,진통제류, 비타민류, 인공누액 등도 환율를 고려해 보면 대체적으로 좋은 가격대라 많이 찾는 제품들이다. 국내보다 Sun Block 제품들도 싸고 다양한 제품이 있으므로 좋은 쇼핑기회라 할 수 있다.
기념품점이 많이 있으므로 반드시 여러곳을 방문해보고 가격을 비교한 후 구매하기 바란다. 국내도 그렇지만, 동일한 item도 shop마다 천차만별 가격대이라…. 올림픽 직후라 올림픽 관련 기념품도 많이 할인될 듯 하다.
쇼핑이 부족할 경우 벤크버공항 면세점도 동양인이 많이 오는 곳이라 동양인 선호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마지막 남은 시간을 활용하고 라이딩에 전념하셔도 괜찮을 듯하고, 요즘 환율이라면 기내 면세품도 나쁘진 않다.
 
글쓴이 김기석
 
09-10 3주차 선픽스 캠프(예정)
08-09 휘슬러 캠프
07-08 외환은행&알버타주 관광청과 하는 알버타 캠프
00-01 CSIA Level1(휘슬러)
08-09 CSIA Level2(휘슬러)

캐나다 스키문의(skicanada.co.kr)

02-737-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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